2013. 10. 성명: 조 0 0 나이/성별: 75세/여 조00님은 5개월 전 뇌경색으로 좌반신이 마비되어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흡선으로 간암3기기 완치된 재일교포 친지의 소개로 흡선을 시작하게 되었다. 시작초기의 증상은 왼손의 마비, 어지러움, 식욕저하와 오래된 무릎의 퇴행성관절염 등이었다. 특히 가장 불편해하는 증상은 소변을 볼 때마다 허리를 따라 타고 올라오는 두통이었다. 1개월 흡선 시행 후 왼손마비가 좀 풀리는가 싶더니 오히려 더 나무토막같이 딱딱해졌다. 머리 경색부위에 가해지는 자극으로 인한 명현반응이다.
환우에게 용기를 복돋아 주면서 계속 시행을 하였다. 3개월이 경과하자 어지러움증이 개선되기 시작하였다. 6개월이 경과하자 왼손의 마비증상을 제외한 대부분의 증상이 호전되었다. 특히 소변을 볼 때 마다 나타나는 두통이 모두 사라져 너무 좋다고 하였다. 다만 마비증상이 완전 해소되지 않았고 아직 독소의 분출이 있는 편이므로 완치를 넘어 재발방지까지 고려하여 끝까지 치료하기로 하였다. - 출처, 영진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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