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은 노폐물만 배출해 내며 인체에 유익한 정상 체액은 절대 빨려 나오지 않는 신비의 구조를 지니고 있다.
히포크라테스는 인체의 생리나 병리를 체액론에 근거하여 사고했고 체액의 불균형으로 병이 생긴다고 보았다. 현대의학에 의해 입증된 체액은 혈액, 림프액, 조직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한가지의 체액이라도 체내에 존재하지 않으면 생명은 심각한 상태에 놓이게 된다.
혹자는 땀샘을 통해서 나오는 물질이 인체에 유익한 액체일 수 있다고 주장할지 모르나 우려할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흡선치유법으로 완치된 수 천 명의 환자 중 한명도 부작용이 없었기 때문이다. 가령, 노폐물이 인체에 유익한 물질이라면 환자가 죽을 때 까지 몸에서 흡출되어 나와야하는데, 노폐물만 뱉어 낸 채 인체 스스로 배출을 중단하고 상처가 아물어가며 저절로 치유되는 것을 보면 그 이유를 할 수 있지 않은가.
암을 치료할 경우를 보자. 서양의학의 경우 항암제 투여, 방사선 조사, 수술 등으로 머리가 빠지고 앙상하게 뼈만 남는 것이 일반 암 환자들의 현실이다. 그러나 흡선치유법의 경우 피부 밑과 장부까지 연계된 땀샘을 이용하여 병의 실체인 폐기, 노폐물을 제거해 내기 때문에 인체에 해가 없다. 암환자의 경우 흡선치유법으로 자가 치료할 경우 항암약을 투여하기 전, 항암주사를 맞기 전, 수술하기 전, 방사선 조사를 하기 전에 시술을 해야만 자연 복원력을 되살릴 수 있다.
적은 비용으로 100개의 흡선기를 구입할 수 있고 숙련된 교육을 받을 정도이니, 언제라도 가족이 직접 치료에 임할 수 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병원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치료비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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