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중순부터 흡선치유를 진행해 온 54세 한 남성분의 수기입니다.
2년 전 만성신부전3기(여과율 45%) 판단을 받았고 건선피부로 몇십 년을 약을 달고 살았습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으로 신장이 나빠져서 약은 2년 전부터 매일 복용한 상태입니다. 2021년 여름 온 몸에 피부가 너무 심하게 뒤집어져 책을 보고 흡선을 시작하게 된 경우입니다.
4개월 넘게 진행하면서 그동안 다리, 어깨, 팔에 두드러기와 같은 큰 명현(잠복된 독이 체표로 몰리면서 일어나는 현상)이 왔으나 '크게 명현 할수록 크게 낫는다'는 믿음과 만성적 난치병의 뿌리를 뽑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등판 80회, 앞판 30회 가량 매일 하였습니다.
약 2주간의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부담 없이 지속하다 병원 검사를 한번 받고 확인한 후 다시 해보자는 마음을 먹었고 그 결과는 정말 대단하였습니다.
흡선 시작 후 혈압 약과 고지혈증 약을 끊었는데 혈압은 124/84로 정상, 신장은 45%에서 59%로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나빴던 간 수치들도 전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병원에서는 한번 나빠진 신장은 절대 좋아지지 않는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또한 흡선을 시작하면서 음식의 간을 자죽염으로 맞추고 매일 자죽염 물을 한 컵씩 타서 마셨습니다. 병원 말대로라면 이런 행동들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신장이 더 망가져야 하는데 왜 더 좋아졌을까요?
제가 4개월 동안 한 것은 고혈압약과 고지혈증 약을 끊고 흡선하면서 자죽염을 먹은 것이 전부입니다. 흡선이 어렵고 힘들지만 확실한 것은 노폐물을 빼는 만큼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아래는 이 분이 흡선밴드에 올리신 더 생생한 흡선 체험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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