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김 ㅇ ㅂ 나이/성별:남/25
젊고 멋진 학생은 사회에서 받은 충격으로 인하여 역류성 위염, 신경성 위염,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반복되어 여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치료를 할 때 뿐 반복적으로 재발할 뿐 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가족분의 소개로 방학을 이용하여 흡선치유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흡선치유법은 어리거나 젊은 경우에는 노폐물이 많지 않으므로 수포 생성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은 처음 시작과 더불어 35군데에서 수포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식생활을 점검해보니 타지에서 혼자 자취를 하면서 아침은 먹지 않고 점심과 저녁 대부분을 패스트푸드로 해결하며 저녁도 밥보다는 술과 술안주로 대신하였습니다. 노폐물은 좋지 않은 음식, 좋지 않은 환경오염, 시기질투 하는 마음, 외상에서 생깁니다. 아무리 젊은 나이라도 이와 같은 조건들이 반복된다면 나이에 반하는 질환들이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청년들은 회복력이 빠릅니다. 3회 부터는 역류성 위염 증상도 옆구리 통증 증상도 거의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6회 들어서는 수포발생 부위도 급격하게 줄어들었으며 호소하던 증상들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급성질환과 만성질환이 겸해있는 경우에 급성질환부터 치료를 하고 차후 만성질환을 치료하게 됩니다. 그러나 흡선치유법은 이러한 두 가지 양상의 질병이 혼재해 있어도 하나의 방법으로 해결된다는 것이 참으로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흡선치유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여도 이러한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것도 의자(醫者)의 몫입니다. 또한 이를 잘 받아들여 실천하는 것은 환우의 몫이라 하겠습니다.
출처, {내 안의 의사가 진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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