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치유 성공사례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다발성 자궁근종
 
흡선치유닷컴 기사입력 2012/05/27 [10:08] 조회 5386
 성명: 김 ㅎ ㅅ 성별/나이: 여/43
자궁 근종이란 자궁 근육층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을 말합니다. 성호로몬의 분비와 더불어 위험빈도가 높아지며 30대 여성에서 30%이상의 발병률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자궁 근종이 성장하는 것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의존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발생하는 조직에 따라 장막하근종, 점막하근종, 벽내근종으로 분류합니다. 근종의 크기에 따라 증상의 차이가 나타나며 생리 량의 과다, 비정기적인 출혈, 심한 생리통, 자궁비대, 하복통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약 25% 환우들은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근종의 크기가 성인의 주먹보다 커지게 되면 방광이나 직장을 압박하여 소변 시 통증, 빈뇨, 배변 시 불쾌감을 주게 되며 더 진행되면 허약감, 무력감, 두통, 빈혈까지 초래합니다. 근종의 약 1%가 암으로 진행됩니다. 폐경기를 지나면 발병빈도가 줄어듭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징가, 석가라 합니다. 평소 너무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거나 자궁 내 차가운 기운이 들어와 혈을 뭉치게(어혈 瘀血) 하여 덩어리를 형성하는 것이 근종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 ㅎ ㅅ 님은 수년전 자궁근종을 수술한 병력이 있는 분입니다.
생리량 과다, 생리통의 병력과 함께 수술 후 양쪽 어깨가 아프고 목이 경직되며 전신이 시리고 반팔, 반바지를 입지 못할 정도로 추위를 타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비염까지 발병하여 차가움이 가장 고통을 주는 삶을 사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검사에서 자궁근종이 복수(複數)로 재발한 것을 확인하고는 수술 이외의 방법을 모색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본원에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흡선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바로 시술을 시작하게 했습니다. 다만 환우분이 평소 몸이 너무 허약한 편이고 근력이 부족하여 끝까지 치료해야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1회 시술에서는 4부위에서 노폐물이 소량 나왔으며 2회부터는 21부위에서 수포와 다량의 노폐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가냘픈 몸, 미모의 얼굴의 내면에 어찌 이런 독소와 노폐물이 가득차 있었는지 상상이 가지 않았습니다.
 
2회 시술 후 어깨의 통증과 목의 경직이 사라졌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4회부터 8회까지는 몸살과 가려움증으로 상당히 힘들어 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러한 와중에도 증상은 꾸준히 좋아지면서 근종의 대표증상인 생리통도 좋아지기 시작을 하여 증상의 호전과 시술로 인한 불편함을 같이 호소하였습니다. 9회부터 17회까지는 흡선기를 부착한 대부분의 부위에서 폐기가스, 수포, 노폐물이 끊임없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40군데 이상에서 독소들이 뿜어져 나오니 환우분이 힘들어 하는 것이 당연하였습니다.
위 환우분 치료 시에는 시술자가 2인 이상이 동원되었다 합니다. 그러나 여타의 환우분에 비하여 힘겨운 씨름을 하고 있었습니다. 시술이 진행되는 동안 증상은 꾸준히 호전되어 생리시의 통증이 사라지면서 과다한 생리 량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한여름에도 시리던 증상들이 사라져 흡선에 대한 확신을 점차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고무되어 젊은 자제분까지 흡선치료에 동참을 하게 되었습니다. 18회부터는 반응부위가 현저히 줄어들면서 29, 17, 7 부위로 급격히 줄어들어 곧 치료의 마지막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흔간부위까지 시술이 마무리되면 검사를 통하여 근종의 여부를 확인해 볼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23회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시술이 이루어지지 않아 근종의 완전소실을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근종, 근종수술과 관련된 대부분 증상의 소멸에 의의를 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흡선치유법의 원리와 방법은 간결합니다. 그러나 시술의 여정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치유되려는 기전으로 인하여 가려움증과 명현반응이 출현합니다. 1단계 정간부위와 흔간부위 시술이 종료되면 그 가치를 시간과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가치가 있습니다. 2-6개월 독소배출에 씨름하면 30-60년 동안 질병에서 자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위 환우분 몸과 마음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출처, {내 안의 의사가 진짜의사}


기사입력: 2012/05/27 [10:08]  최종편집: ⓒ 흡선치유닷컴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김윤자 한의학 박사, 일천 제자단 입문
'흡선치유법' 한의학적으로 고찰하다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