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연자는 환우와 그의 보호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제대로된 시술을 하게끔 지도했다. © 흡선치유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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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2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개최된 흡선치유 특강에서는 서울과 수도권 각지의 참가자들로 좌석이 매진되는 만원을 이루었다. 이번 강연은 흡선을 진행 중이거나, 시작을 앞두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 모두가 저마다의 궁금증들을 지니고 찾아왔다.
강연자는 이번강연에서 신개발 흡선기의 일정한 압력과 시간에 대해 강조하였다. “잘 보세요. 여기에 수포가 생긴다고 가정했을 때, 이렇게 여러 번 당겼는데 살이 더 이상 빨려들어갑니까? 안 빨려들죠? 흡선기의 압은 네모서리가 체인처럼 맞물려 있기 때문에 아무리 압을 걸어도 일정한 압력 이상은 걸리지 않고 유지되는 것입니다.”
▲ 76세 부인의 뇌종양을 자신이 흡선을 배워 낫게하였다고 주장하는 강원도 평택에서 오신 이일성 할아버지. © 이소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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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택에서 온 이일성(가명, 남. 84세)씨는 강연자에게 줄 약주 선물을 들고 오면서 자기의 경험담을 피력했다.
“ 집사람이 뇌종양에 걸렸었어요. 2012년도 3월 달에. 그래서 흡선치유법을 배워서 치료하니, 밥 잘 먹고, 화장실도 잘 가고 잠도 잘 자고..그렇게 살아났어요. 그래서 오늘 감사하는 의미에서 이렇게 술을 선물로 사왔습니다." 사실 뇌종양뿐만이 아니라 고혈압 고지혈증 방광염 위장병 관절염 비염...... 질병 창고였어요 병 창고... 근데 지금은 깨끗이 다 나았어요! 꾸준히 해 보십시오 아주 좋아요. “ 한편 강연자는 흡선치유가 의술이라기보다 민족의 문화, 즉 누구나가 행할 수 있는 문화임을 강조하였다. "누구나가 배우면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을 마치 자신만이 대단한 의술을 가진 척한다면 이는 사기꾼입니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문화인 겁니다. 의사소통이 안되고 대학을 다니는 애들이 말도 안 듣고 말도 안 나누던 애가 아버지를 눕혀놓고 같이 이야기를 해댑니다. “엄마 수포가 나왔어, 엄마 거기 좀 터트려.” 이렇게 가족이 소통이 됩니다. 이게 가족애 인겁니다. 이번 강연은 이 외에도 온열의 중요성, 시술 점검, 저치법과 속치법의 차이 설명 등에 대해 즉문즉답이 이루어짐으로써 여러모로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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