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숙 서울대 명예교수(좌측)와 임애호 부산대학교 교수(오른쪽)가 시술법을 익히는 모습 ©흡선치유닷컴 |
|
지난 9월 28일(토) 제 19회 흡선치유 부산강연이 부산교육장에서 개최되었다. 종전의 강의가 이론 전달식 위주였다면, 이번 강의는 참석자 중 허리 통증으로 불편을 겪고있는 희망자에게 이현기 씨가 직접 시술을 해보이면서 시작했다. 또한 흡선을 익히려는 20여명의 다른 참가자들도 흡선기를 이용하여 위치와 간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환자의 등에 시술을 해보았다. 참석자 모두가 직접 참여하는 실제교육의 기회였으며, 기기 사용과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긴요한 시간이 되었다.
▲ 시술자와 환자가 직접 시연하는 것을 지켜보며 시술법을 현장에서 체험하게 하는 교육이다. |
|
부인으로부터 10여 차례 시술을 받아 온 이모씨(부산 남구 용호동 거주. 남 55세)가 상의를 벗고 시술대에 엎드리자 20여명의 참석자들은 시연자를 둘러싸고 진지하게 자가시술법을 익혔다.
▲ ©흡선치유닷컴 이재숙(가명) 서울대 교수(오른쪽) 와 임애호 부산대 교수(왼쪽)가 시연하는 장면 |
|
특히 임애호(가명) 교수의 권유로 흡선교육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 일정을 하루 연장하여 해운대에서 1박을 더 한 이재숙(가명) 서울대 명예교수는, 그와 함께 직접 흡입기를 하나씩 들고 흡선기에 압력을 넣어나갔다. 이 광경을 지켜본 참석자들은 처음 흡선기를 쥐는 방법부터, 하나하나 붙이는 모습 등을 지켜보며, 초보자로서의 경험을 공감하면서 분위기가 한층 진지하면서도 편안했다. 이렇듯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는 시연자의 등에 60여개의 흡입기 압력을 팽팽하게 걸어둔 후 본 강연이 시작되었다.
'종래의 방식을 탈피하고 이론과 실제를 동시에 진행하되 참가하신 분들이 직접 흡선시술을 체험한다'는 의도로 강의가 계속 이어졌다.
1부 순서
이러한 동시체험강의는 <서울 흡선연구동아리'흡선과 자연'>팀 중 한 분이 사회를 맡아진행했다. 사회자는 "우리몸은 자연치류력을 이미 갖고 있으며, 각자가 자신의 몸을 스스로 돌볼 수 있고, 가족과 그 능력을 나누는 방법이 흡선이다"는 내용으로 자기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시작했다.
이어서 이론 강의를 시작한 이현기 씨는 "숱한 난치병들을 치유로 이끈 경험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제 자신이 대단한 의술을 지닌 의학자가 아니라 평범한 시민이다. 누구나가 저처럼 스스로 자기 병을 고칠 수 있다. 그것이 강봉천 정신 즉, "백성의 의술이니 백성의 품으로"이다" 고 밝혔다.
강의 도중에도 등에 흡선기를 붙이고 있는 허리통증 환자의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가면서 그는 "자신의 망가진 몸이란 스스로를 결박한 절실한 생명문제이다, 그런데 이렇게 성의있게 해법을 말해주면 '맞다! 바로 그거다!'라고 제 앞에서 무릎을 치며 공감하는 사람들이, 이 강연장 문을 나가면 곧장 화학약을 먹고 수술에 몸을 맡기는 등 의료체계에 대한 맹신이 더 무서운 병임을 모르더라"며 이야기를 전개해 갔다. 평범하지만 진솔한 그의 강의는 60분 동안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2부 순서 2부는 부산<흡선연구소>의 김 박사가 자신의 흡선치유 사례를 실감나게 들려주었다. 자연스럽게 이어진 자유로운 질의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답변을 하며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거기에 더하여 자신에게 나타났던 여러가지 증상에 흡선방식을 적용시켜 갔던 경험내용은 참석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이 경험한 흡선의 결과는 관절염, 비염, 협심증, 치아 등의 완치 및 개선이었다고 한다. 또한 뇌졸증유전의 공포부터 해방시켜 준 흡선을'내 인생 최고의 디톡스 요법' 이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현재 어깨통증과 무릎통증을 겪고있는데, 3단계 국소요법으로 다스리고 있으며 그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 자신의 흡선치유 체험사례를 설명하고 있는 부산대학교 김 박사. © 흡선치유닷컴 |
|
제 20차 강연안내 ; 10월 12일(토) 11시, 부산교육장 참가 희망자 문자신청; 010 2270 1001 (이현기). 10명이내의 경우 결강된다. 회원 1만원 (흡선기를 구매한 회원) 비회원 2만원 (흡선기 구매를 하지 않은 비회원. 강의는 무료입니다. 위 참가비는 간이식사 제공과 강의장 사용료로 충당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