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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의 의술이니 백성의 품으로'
 
흡선치유닷컴 기사입력 2018/09/10 [13:56] 조회 590
"...동의보감 <집례>편,
여기서 눈여겨볼 것은 문장의 주어가 의사가 아니라 환자라는 사실이다. 즉, 아픈사람이 스스로 자신을 치유할 수 있는 자가치유의 길을 열어 놓은 것이다.『동의보감』은 최고의 지성을 집대성해 놓았지만, 결코 전문가나 인텔리들만을 위한 저서가 아니었다. 선조께서 당부했지만 허준 또한 의학이란 누구든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지침서여야 한다고 보았다. “성현들이 처방에 넣은 약재의 양과 수가 너무 많으니 가난한 집에서 어찌 이것을 감당하겠습니까?”
이것이 허준의 문제의식이었다. 하여, 허준은 약의 양과 수를 대폭 조절하여 처방은 간결하고 약효는 최대로 끌어 올리는데 심혈을 기울였다."(출처 :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고미숙 저)
그렇습니다.
허준은 선조의 명을 받들어  그때에 이미, 지금의 제가 주창하는 '백성의 의술이니 백성의 품으로'를 꿈꾸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50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우리는 만백성들이 향유할 의술을 전문가 집단에게 내몰아 버리고, 병든 자기 몸 하나 어찌하지 못하는 종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어명을 어긴 대역 죄인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에 혹독한 댓가를 치르고 있지나 않나 싶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병원에 가면 된다,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면 나아질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당신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만큼 당신의 몸과 함께 생활해오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자신의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그 누구보다도 잘아는 사람은 바로 당신이며 그 다음으로 잘 이해하는 사람은 함께 생활해 온 가족일겁니다.  의사는 오늘 처음 당신을 만났고 당신에 관해 아는 바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의사에게 제가 어디가, 무엇땜에 아플까요? 라고 묻는 것은 바보같은 질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

깨어나십시오!
의술은 과학이 아니라, 시대의 산물이요, 문화입니다. 병원의 노예에서 벗어나 자가치료에 매진하십시오. 암도 낫습니다.
제가 그 길을 열어 놓았습니다.  
www.hub-sun.com
백성의 의술이니 백성의 품으로!

(사) 흡선자가치유공동체
중앙회장  一天  이현기

기사입력: 2018/09/10 [13:56]  최종편집: ⓒ 흡선치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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