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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대 의학 2'의 발간에 즈음하여.
‘자가치유공동체’ 출범, 낫지 않는 의학은 가라!
 
흡선치유닷컴 기사입력 2017/02/13 [10:09] 조회 1855
♤이 책을 펴내는 이유♤ 
1. ‘자가치유공동체’ 출범, 낫지 않는 의학은 가라!
‘정반대 의학 1’의 주요 내용은 가정의학으로서의 ‘흡선치유법’의 개념과 시술원리 그리고 시술 방법 등을 망라한 것이라면, 금번에 펴내는 ‘정반대 의학 2’는 시민들이 가족 치료에 성공한 극병담 위주의 사례를 모으고 취재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찍이 형중(亨中) 강봉천 선생은 1991년에 ‘흡각요법’을 창시하여 지난 22년간 수천 명의 병자를 낫게 하는 민족의학의 새 역사를 펼치셨습니다. 이후 ‘흡선치유법’으로 손수 개명하신 후 필자에게 대업을 계승케 하시고, 2012년 4월 30일 불의의 사고로 인해 홀연히 세상을 등지셨습니다. 이 책에는 스승의 뜻을 받들기 위해 필자가 갈고 닦은 임상을 토대로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된 가족 시술 방법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흡선기의 효율적인 부착방법과 흡입압의 강약과 완급을 연구하고 하나하나 임상 적용을 통해 기감(氣感)을 익히다보니 그동안의 관련 저서들에서 기술된 기존의 시술법을 뛰어넘어 흡선 고유의 시술법을 창출해 낼 수 있었습니다. 더구나 체내에서 빨려나오는 이물질(異物質)들이 노폐물임을 입증하기 위해 단식으로 영양공급을 아예 차단한 채 매일 두세 차례씩 시술을 행하면서 108배 운동과 등산을 겸하였음에도 전혀 체력적인 무리가 없이 오히려 시술 효과가 배가(倍加)되고 몸이 살아나는 것을 각득(覺得)한 바 있습니다. 또한 만성적인 질병을 앓고 있는 8~90세의 초고령 노인들에게도 속치법이라는 강한 음압을 걸어 수십 회를 반복하여 피고름 형상의 이물질들을 모조리 빨아내어도 기력과 정기의 손상은 커녕 병이 낫고 몸이 되살아난다는 기막힌 사례들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흡선 시 배출되는 온갖 형상의 그러한 이물질들이 병독(病毒)임에 틀림이 없다는 확신이 없었더라면 엄두도 못 낼 생체 실험들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모두는 시술법을 세상에 공개하고 토론하는 시민들의 자가치유 광장인 네이버 밴드 '흡선자가치유공동체' (회원수 1400여 명, 2017. 2월 현재) 회원들이 저마다의 난치병 치유 사례들을 올리는 과정에서 밝혀진 사실들입니다. 또한 부산시청 문화공보부에 등록된 인터넷 신문인 '흡선치유닷컴'의 지금까지 조회 수는 이미 170만 회가 넘어 상호 시술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가정의학으로서의 흡선이 이미 각 가정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는 증좌입니다.

이 책에는 그동안 회원 님들과 독자들이 올리신 글들을 입증자료로 삼아, 자신과 가족의 질병이 호전되거나 완치된 사례들에다가 하나하나 임상 번호를 매겨 다음 장의 ‘자가치유성공사례’로 도표화했습니다. 도표의 오른쪽 상단에는 ‘연관 검색어’란이 있어 회원들이 극병담 내용들을 입력하면 해당 사례가 한 눈에 드러나고 내용의 진위 여부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놀라움을 넘어 감탄을 금치 못하는 자가 치유 사례들을 환우와 가족들의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해두었다는 겁니다. 정반대 의학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100편까지 발간해나간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조지오웰의 거대한 동물농장과 같은 세상 감옥에 갇혀 날조된 의료 지식에 의해 사육된 시민들이 그 즈음에야 스스로 잠에서 깨어나 의료주권이 국민에게 있음을 비로소 알게 되고, 전체 질병의 20%도 채 고치지 못하는 교활한 서양의학에 대한 전면적인 거부가 국민적 항쟁으로 이어지는 원년(元年) 쯤이 될 것으로 보아지기 때문입니다. 

2. 어명(御命)
임진왜란 와중이던 병신년(1596년)에 선조께서 태의(太醫) 허준을 불러 하교한 내용을 풀어보면 “근자에 조선이나 중국의 의학책들은 모두 보잘 것 없는 초록(抄錄)들이다. (중략) 우리나라에는 약재가 많이 산출되지만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니 종류별로 나누고 백성들이 명칭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백성들이 질병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스스로 돌볼 수 있게 하라는 당부였습니다.  허준 선생은 옥중과 유배살이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어명을 받들어 동의보감을 집필하였는 바, 오늘날 세계문화 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보물이 되었는데 그 주된 이유 중의 하나는 한자(漢字)가 아닌 우리말로 써서 산간벽지 서민들까지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약재로 스스로 병을 고칠 수 있도록 했다는 대중적 보편성에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어떠합니까? 국보급이 된 민족자존(民族自尊)의 이 의서(醫書)는 서양의학에 짓밟혀 낡은 의술로 치부되고 그나마 한의사가 아니면 의술을 나눌 수도, 펼 수도 없도록 의료법으로 가두어 버렸으니, 민중의 의술이 되기를 소망했던 허준 선생의 필생의 노력은 특정인들의 전유물로 이미 귀속되어 버린 지 오래입니다. 420년이 지난 지금의 우리는 만백성의 안위를 위해 하명한 선조의 어명을 헌신짝처럼 내다버린 대역 죄인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필자는 이 책을 통해 누구나가 가족끼리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비책(秘策)을 전함으로써 올바로 배워서 올바로 쓰게 하라는 형중 선생의 유언을 집행함으로써, 선조의 어명을 오늘에야 다시 받들고자 합니다. 주류의학에 맞서 싸우자는 것이 아닙니다.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를 통해 의료악법에 대한 정당한 주장과 비판을 개진하여 국민 각 가정에서 자신과 가족의 질병을 스스로 고치고 그 체험을 공유하자는 시민적 각성을 일깨움으로써 무엇이 과연 우리 몸을 살리는 의술인지를 되돌아보자는 호소를 담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필자가 주장하는 진정한 의술의 핵심이란 누구나가 각 가정에서 행할 수 있는 ‘대중적 보편성’과 내 몸의 주인이 자신이라는 자각이 요구되는 ‘지적 각성’에 있다고 봅니다. 흡선 자체의 그 절대적 효능이 ‘정반대 의학 1’에서 검증되고 전국에 결성된 공동체를 통해 이미 우리네 삶 속에서 몸소 익혀져, 병원의 공간이 아니라 일상의 공간에서 난치병들을 손쉽게 치유하고 있음은 다음 장에 소개된 도표를 통해 알 수 있으므로 흡선이 보편타당한 가정 의학임에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줄로 봅니다.

‘지적 각성’에 대해서는 좀 더 분명한 언급이 필요합니다. 현대의학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의학이라는 일반화된 통념은 거짓입니다. 과학의 생명은 재현성과 보편성을 담보로 합니다. 언제 어느 때 행하여도 똑같은 결과가 나와야하건만 똑같이 치료받은 환자마다의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일은 허다하며, 누구에게나 두루 통하는 의술이어야 하는 보편성마저도 아예 존재하지 않은 것이 과학의 탈을 쓴 오늘날 우리 주류의학의 모습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병이 듭니다. 그러나 자르고 태우고 약물로 세포를 녹이는 행위가 고작인 이 엉터리 현대 의학을 보고도 시민들이 분노하지 않는 이유는 어릴 때부터 자신의 몸을 대하는 교육과정이 아예 없었기 때문입니다. 몸을 다스리는 기초적인 지식조차도 배운 바 없으니 스스로의 몸을 낫게 하는 간단한 상식조차도 원천부터 봉쇄되었고, 병원만이 내 몸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치부되어 버렸으니 그들이 시키는 대로 따르지 않으면 죽는다는 협박 앞에 굴욕적으로 복종해야 하는 현실이 그러합니다.

3. 한의학과의 결별
흡선치유는 기존의 한의학과는 본질과 태생이 다른 독보적인 의술입니다.
한의학이 복잡한 '경혈의학'이라면 흡선은 누구나가 행할 수 있는 간명한 ‘세포의학’입니다. 중국의 금원시대(金元時代) 의술의 4대 대가(大家) 중의 한 사람인 장자화(張子和)는 질병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을 체내의 독소 누적으로 보고 오직 그 독소를 제거하는 것만이 병사(病邪)를 물리친다는 의술을 펼침으로써 한의학계에 널리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 방법으로써 한(땀), 토(吐), 하(下)의 세 가지 방법을 써서 그 사기(邪氣)를 제거하게 되면 그것만으로 자연스럽게 원기(元氣)가 회복되어 병이 낫는다고 하였습니다.

먼저 한법(汗法)이란 땀을 내게 해서 병사(病邪)를 밖으로 배출하는 것이요, 토법(吐法)은 구토를 하게하여 유해한 물질을 배출시킴으로써 위급한 병세를 물리치는 방법이며, 하법(下法)이란 배변을 원활하게 하는 것입니다. 즉 상토(上吐), 하출(下出), 발한(發汗)으로 사기(邪氣, 독소)가 제거되면 보약을 비롯한 특별한 보법(補法)이 없이도 쾌유된다는 것이 장자화 이론의 핵심으로 이를 바탕으로 그는 공하파(攻下派) 의학의 시조가 됩니다. 한편 중국 한의학의 고전(古典)이자 우리나라 한의학의 교과서인 '상한론(傷寒論)'의 서문에서 저자 장중경(張仲景) 역시 '...모든 병은 사악한 기운에 의해 생기니, 이는 바깥에서 들어오거나 몸 안에서 만들어지는데 이 모두를 사기(邪氣, 삿된 기운)의 침습...‘ 즉 독소를 병인(病因)으로 보았습니다. 위 두 분은 만병의 원인을 독소로 규정하고, 병의 성질과 위치를 분석하여 땀, 구토, 배설의 세 가지 방법을 취하여 질병에 따라 배독의 통로를 달리한다고 보았던 것입니다. 또한 기원전에 저술된 동양의학의 원전인 황제내경(皇帝內經)에는 한반도가 부항요법의 맨 처음 발상지로 추정되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러한 한법 (汗法)과 부항요법의 결합된 형태가 대한민국의 민족의학자이신 강봉천 선생에 의해 1991년에 창시된 <흡선치유법>이며 계승자인 필자가 이분의 유업(遺業)을 받들어 여러분께 자가 치유법으로 소개해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한의학과 흡선치유의 큰 차이점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첫째, 동의보감에 따르면 한의학을 총칭하는 치법을 '일침이구삼약(一鍼 二灸 三藥)'이라 하여 침과 뜸이 치법의 으뜸과 차선책이요, 탕제는 기혈 보강이나 순환의 보조책으로 치료의 축(軸)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런데 침과 뜸은 경혈학 이론에 근간을 두고 기와 혈의 흐름의 정체(停滯)를 병인(病因)으로 간주합니다. 그러나 흡선은 온몸 세포 하나하나에 침습된 오염된 체액 전체(혈액 포함)를 병인으로 간파한 의술입니다. 그러니 질병관이 같을 수가 없습니다. 질병의 원인을 바라보는 시야가 이토록 다르니 치유관 또한 당연히 다릅니다. 그리고 탕제란 본초학에 바탕을 둔 것인데 지금의 현실은 한반도의 영성이 서린 약재는 갈수록 찾아보기 힘들고, 90% 이상이 중국산인데다 약초 재배와 유통과정에서 농약과 보존제, 방부제, 각종 첨가제로 인해 안전성마저 결여되어 있다가 2015년도에야 한약의 안전성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학계의 주장이 일어났다고 하니, 역으로 보면 그 이전에는 안전하지 못했다는 반증입니다. 요즘 한의원들은 식약처의 안전성 테스트를 거친 약초만을 수입하여 만든 탕제라고 선전하고 있습니다만, 농약과 방부제를 먹고 자란 약초 속에는 과학이라는 어줍잖은 잣대로 밝혀내지 못한 독성 에는 속수무책일 터이니, 그렇다면 이는 약이 아니라 독(毒)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간과할 수 없는 보다 근원적인 문제는 학문은 한국의 한의학이라고 하면서도 약재는 토양과 정기와 영성이 전혀 다른 중국산을 쓴다는 코메디 같은 현실이 오늘날 한방의학의 실태입니다. 

 둘째, 한의학은 보법(補法)과 사법(瀉法)의 적절한 운용을 치료의 축으로 삼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소위 보약이라는 보법이란 1970년대의 먹을 것이 없어 영양실조를 보이는 허로병(虛勞病) 환자들에게나 적용될 법한 치법(治法)이지 너무 먹거나 잘못 먹어서 생긴 현대 사회의 만성적 질병에는 적합한 치료가 아닙니다. 그러니 빼어내는 사법이 주효합니다. 흡선은 철저한 사법이며 완급(緩急)과 강약(强弱)의 조절만을 치료의 주체로 삼습니다. 더구나 장중경과 장자화의 견해대로라면 세상에 몸을 보하는 약이란 없습니다. 그럴듯하게 보일 뿐이라는 겁니다. 역대 고의방(古醫方)의 당대 최고로 추앙받던 장중경은 수백 년이 지난 지금에도 중국 최고의 어의(御醫)로 존경받는 본초학의 대가임은 말할 나위없고, 한국에서도 한의과 대학 전체가 지금도 그의 저서인 '상한론'과 '금궤요략'을 교과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가 타계하자 그의 본초학을 철저히 검증하고 고증한 일본의 임상의학자 요시마츠 도토(吉益東洞)의 시대가 열립니다. 일본의 전설적인 황의(皇醫)로 추앙받는 그 역시 만병유일독(萬病唯一毒)이라고 주창합니다. '모든 병은 오로지 독(毒)에서 비롯된다'면서 장중경의 모든 처방을 자신의 온몸으로 생체 실험한 불세출의 임상의학자인 그 역시 독을 제거하는 사법만을 치료법으로 인정하였습니다. 그의 저서 약징(藥徵)에서는 자연이 주는 곡식과 물과 태양과 소금의 운용만으로도 면역력은 충분히 생성된다고 보았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탕제 보약을 주로 하는 한의학이 판치기 시작했습니다. 한약을 팔아야 밥벌이가 가능하도록 만든 엉터리 의료제도 때문입니다.

4. 결어(結語)
자연에 순응하는 이치로서 배독을 하는 것만이 오로지 치유이며, 또한 자연이 주는 생태 먹거리만으로도 면역은 충분히 지켜지고 회복된다는 것을 단호하게 자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우리가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진정한 치유법입니다. '흡선'은 조물주가 만들어 준 땀샘을 통해 인체에 질병을 안겨주는 병독을 혈액에서 분리시켜 체외로 토해버리게 하는 자연의학의 진수(眞髓)입니다. 병이 깊을수록 노폐물의 분출량도 정비례하는 정직한 의학입니다. 저는 제 심장병을 낫게 한 것을 계기로 지난 10년간 숱한 환우들을 완치로 이끌어 왔습니다. 모두가 병원에서 치료에서 깊은 실망을 하고 치료가 불가하다고 생각해 온 분들입니다. 이제 여러분께서는 흡선치유가 전체질병의 20%도 낫게 하지 못하는 저 초라한 현대의학과, 경혈의학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기존의 한의학과 <정반대 의학>임을 천명하는 이유를 제대로 아시게 될 겁니다. 역천(逆天)의 삶을 살아온 병자들에게 자연의학의 이치와 섭리를 말해주는 것이 곧 처방이요, 각 가정에서의 자가 시술을 행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것이 곧 근본 치유이므로, 저와 공동체 동지들이 가는 이 길은 제도권의사들과 부딪힐 이유도 없고 거창한 면허도 필요치 않다 할 것입니다. 병든 내 몸을 병원에만 의지하겠다는 맹신과 굴종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스스로 치유하겠다는 뒤통수를 후리치는 자성(自省)의 빛을 발할 때 이미 치유가 시작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흡선의 본질이자 세상을 향한 우리의 사명입니다.
기사입력: 2017/02/13 [10:09]  최종편집: ⓒ 흡선치유닷컴
 
내비도 17/02/13 [19:39] 수정 삭제  
  오래전부터 학회장님을 통해서 흡각요법을 알고 시술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흡선치유야말로 자연의학 중에서 가장쉽고 가장효과 좋은 치료법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그리 홍보하고 있습니다. 나날이 발전해가는 흡선치유학회의 모습을 보면서 수고하시는 학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부안에서 최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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