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8월 1일 부산 당감동 소재 '온 종합병원'에서 흡선에 대한강의가 있었습니다. 저와 민초님은 흡선 지도사이자 보조 강연자로 참석했습니다. 약 120여명의 노인 분들이 모인 곳인데요. 이 병원에서는 의사 10분과 대학 교수 10분들이 돌아가며 강의를 하는 병원 부설 건강대학 입니다. 자연의학 분야로 초청된 일천 회장님은 자가치유로서의 "흡선의 이론과 실제"에 대하여 2교시를 담당, 초반부터 특유의 카리스마로 관중을 압도시켰고, 다들 범상치 않은 눈빛으로 상당한 관심을 가졌습니다.
" 통증이 있는 분 손들어보라"하여 그 중에서 세 분을 즉석에서 치유 실습했는데요~ 강의가 끝나자 저와 민초님이 준비해 간 명함 60장이 순식간 동이나고... 모두가 여기 저기가 아프다고 서로 고치고 싶다고 아우성 통에 여간 혼이 난 게 아닙니다.
그분들을 보면서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가정의학으로 자리매김 할 , 흡선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가슴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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