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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방 14 <생강감초탕의 필요성과 제법>
 
흡선치유닷컴 기사입력 2022/11/11 [10:22] 조회 218

흡선 시작 전 약 20분 동안 더운 차나 물을 마시면 내장을 데우고 동시에 히터기로 체표에 온열을 가하여 땀샘을 열어주게 되므로 독소가 배출되는 효과가 2배 이상 탁월하여 시술 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그만큼의 통증 또한 확실히 줄어듭니다. 또한 땀샘을 열리면 독소 배출을 도우므로 극심한 가려움을 해소시키는 효과 또한 뛰어납니다. 따라서 저는 환우분들이 생강 감초탕을 만들어 시술 전후 수시로 드시기를 권합니다.

인산 김일훈 선생께서 법제하신 이 탕제는 흡선시 몸 안의 차갑고 습한 기운을 쳐내는 비방인데 생강을 감초 대추와 함께 달여 먹는 손쉬운 방법입니다. 그의 신약본초에 이르기를, "...공해 독을 뽑고 새살이 차오르게 하는 비방..."이라 하셨는 바, 그 법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강 30그램. 감초 22.5그램. 대추 7.5그램(4대 3대 1) 물 2리터를 준비합니다. 센 불에서 끓어오르면 2~3분 더 끓이다가 약한 불에서 3시간 이상 달여서 수시로 마시는 겁니다.


감기 몸살 치료제로도 으뜸입니다.
여기서 방법과 맛의 강약 요령을 익혀 생강 75그램. 감초 52그램. 대추 19그램. 똑같이 4대 3대 1의 비율로 넣고 4리터 물로 24시간 약불에 달여 드시면 보다 많은 양을 정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기사입력: 2022/11/11 [10:22]  최종편집: ⓒ 흡선치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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