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흡선 가족 여러분.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고 있는 윌리암 박이라고 합니다.

© 흡선치유닷컴

오늘은 80세이신 제 모친의 사례를 함께 공유드립니다.

어머니께서 어제 미국 동부시간 토요일 오전에 산책을 하시다가 앞으로 넘어지셔서 오른쪽 손목을 많이 삐셨습니다. 다치신 당시에는 사진보다 붓기가 두 배는 되었습니다.

붓기를 가라앉히게 하기 위해 어제오늘 우선 냉찜질을 하게 하시고 월요일이 되면 병원에 모시고 가서 엑스레이 찍고 치료를 받으시게 하려고 했는데, 지난 2년간 제 자신을 임상으로 하여 흡선으로 여러 자가치유를 경험한 저로서는 어머니께 흡선을 설명드렸습니다.

아들을 믿고 ㅎ, 흔쾌히 흡선을 해 보시겠다고 하시어 오늘 제가 1차 시술을 해 드렸습니다.

물론 효과가 안 보이면 내일 병원에 모시고 가려던 마음이었습니다만 다행히 통증이 완화되었다는 모친의 말씀에 제가 기분이 좋아서 시술 사진들을 올립니다.

미국에서 태어나서 교육받고 성인이 된 제 자식들은 아빠 이것이 뭐냐며 할머니 병원에 모시고 가라고 아직도 흡선을 이해 못하고 있지만 이번 제 모친의 사례가 자식들에게도 사고의 전환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노인 의료 복지가 좋아서 병원에 가시는 것은 별 문제가 없으나 다행히 손목을 움직이실 수 있는 상태이니, 이번에 제어머니와 인내심을 갖고 흡선으로만 치료를 해 보려고합니다.

관심과 격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차 흡선 자가시술

날짜 : 2021년 4월 19일

환자 : 80세 모친

온열 : 없었음

시술시간 : 50분

흡선강도 : 중간

상태 : 오늘 1차시술 후 붓기와 통증이 완화된 상태. 사진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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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흡선 자가시술

날짜 : 2021년 4월 20일

환자 : 80세 모친

온열 : 없었음

시술시간 : 50분

흡선강도 : 중상급

상태 : 환부의 붓기가 현저히 빠졌고 아직 통증은 있음. 독수는 어제 1차시술 시보다 더 많이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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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흡선 자가시술

날짜 : 2021년 4월 21일

환자 : 80세 모친

온열 : 없었음

시술시간 : 35분

흡선강도 : 중급

특이사항 : 일천 선생님의 원격조언 하에 흡선부위 2 곳에 3-5번 사침한 후 흡선 시술함.

(사혈: 첨부사진 참조)

상태 : 첨부 사진에서 보시는 손목 위

흡선 자국이 있는 부분들에서는 2차 흡선 시술 후 통증이 많이 없어졌으며 (처음 다치신 날과 이틀째 까지는 붓기와 통증이 있었던 부위들임), 3차부터는 그부분들은 흡선을 안 하고 일천 선생님께서 조언하신 손목 연결 부위 두곳만 (통증이 제일 많은부위들: 사진참조) 시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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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흡선 자가시술

날짜 : 2021년 4월 22일

환자 : 80세 모친

온열 : 없었음

시술시간 : 30분

흡선강도 : 중급

특이사항 : 환부에 3-4번 사침 후 흡선.

상태 : 하루하루 통증이 줄어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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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7일

안녕하세요 흡선 가족 여러분.

오늘 제 모친의 심한 손목 삔 부상이 흡선으로 치유되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1: 최초 부상일 및 흡선 시술일: 4/18일(앞서 올린 내용 및 사진 참조)

2: 5회차 까지만 흡선 시술
3. 이후 핫팩 찜질만 하루 2회 시행.

 
* 오늘 미 동부시간 2021년 4/26일 오후 5시 지나고 있으며 제 모친의 손목의 붓기는 거의 다 빠졌으며 손목을 좌우 위아래 움직일 수 있는 매우 호전된 상태임. 약간의 통증이 아직 남아 있으나, 8일 전 그 심했던 붓기와 통증에 비하면 지금 상태는 80% 정도 회복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 됩니다. 이제 모친의 손목 삔 곳에 대한 포스팅은 오늘부로 마감시키는 바입니다.
 (동영상 첨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