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선 치유의 원리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하는 일천 선생의 강연회가 12/28일 서울역 4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김윤자 한의학 박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사)흡선자가치유공동체 밴드 회원 선착순 20명만을 참석, 강의 집중도를 높였고 60분간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의 키워드는 '사람을 고쳐야 병이 낫는다'였는데 이는 현대 의학에 매몰된 맹신과 굴종으로 일관해 온 생각을 변화시키지 않으면 질병은 결코 나을 수 없다라는 강연자의 소신이 돋보이는 주제였다.
강연자는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은 병원체 감염에 의한 것이 아니라 체내에서 병이 생길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며, 그것이 바로 체내 노폐물"이라고 규정하고 질병 발생의 근본원인을 유해균 감염으로 간주한 질병 치료법 때문에 오늘날의 현대의학은 전체 질병의 20%도 채 낫게하지 못하는 초라한 의학으로 전락해 버렸고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가 병원임을 지적하고 환우들의 일반적인 통념을 뒤엎을 것을 주문하였다.
강의 참석자 중에는 최근 자신의 표재성 방광암을 6개월간의 흡선으로 깨끗이 낫게한 상계동 박석진 님 부부도 참석, 체험례를 강의 열기를 한껏 북돋웠다. 경남 진주의 박인영 님의 방광암 완치에 이은 두번째 쾌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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